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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 인사말 2018.08.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9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인사말

대한소아과학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는 2003년 5월 ‘한국가와사끼병연구회’로 출발하여 2015년 5월 ‘대한가와사끼병학회’로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2003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가와사끼병 심포지움을 주최해 왔으며 3년마다 열리는 국제 가와사끼병 심포지움에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가와사끼병은 1960년대 초부터 일본에서 처음 나타났고, 국내에서 1973년
처음 보고된 이후 매년 환아들이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현재에 이르러 비교적 흔히 경험하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가와사끼병은 5세 미만의 소아에서 장기간의 발열과 합병증으로 관상동맥 병변을 일으킬 수 있어 대한소아과학회 회원님과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환입니다. 1967년 처음 보고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임상 및 기초 분야 연구자들이 이 병의 원인을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원인과 병리기전 등이 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소아심장질환, 소아감염질환, 소아면역질환을 전공으로 하시는 많은 회원님들과 유전학을 포함한 기초학 연구자분들이 국내 역학실태, 임상적 특성, 병리기전, 관련 유전자 발굴, 새로운 치료법 등 가와사끼병에 대한 모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로 학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 학회는 2003년부터 3년마다 이 질환의 전국 역학조사를 실행해 왔으며 그 연구결과들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보고해 왔습니다. 가와사끼병의 국내 발생률은 일본 다음으로 높고 또한 각 병원 당 많은 가와사끼병 환아들을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이 주축이 되는 다기관 공동연구 과제들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업적을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던 제12회 국제 가와사끼병 심포지움에 30여분이 참가하여 40편이 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국제적인 학문 교류도 넓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나타나는 진단적 임상 증후가 과거에 비해 경해지고 있고 환아가 발열 2-3일의 빠른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우리 학회는 역학적 지표 외에 검사실 소견, 심초음파 검사소견,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저항 환아에 대한 치료방법 등에 대해 국내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생 학회로서, 저와 임원진이 학회 (심포지움) 개최, 학회지 발간, 정기 교육 집담회를 통해 내실을 기하고 가와사끼병을 치료하는 모든 선생님들과도 소통하며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질환의 원인을 찾는 것은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학문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과제입니다. 미국, 일본, 캐나다의 국제적으로 가와사끼병 연구를 주도하던 연구자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질환에 대한 기존의 학설이나 주장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젊고 야심 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회 홈페이지(http://www.kskd.kr)를 개설하여 가와사끼병 환아의 보호자를 위한 설명자료와 진료지침, 전문가 자료, 학회 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대한가와사끼병학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 드리며 저와 학회 임원진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 이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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