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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 인사말 2018.06.0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57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소아과학회 회원님께.

2014년 창립된 뒤 올해 대한의학회의 회원학회로 인준 받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박준동입니다.
응급의학이라는 진료분야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벌써 30년이 훨씬 넘었지만 소아청소년 대상의 소아응급의료는 아직 우리 사회 전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고 의료계 내에서도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한 제도도
마련되어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중 약 30%가 소아청소년 연령이고, 특히 지극히 낮은 출산율과 이에 따른 초고속 고령화 사회의 진입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현안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소아청소년의 건강문제, 특히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2008년부터 뜻 있는 몇몇 분들이 모여 비록 적은 회원 수와 부족한 역량이나마 모아 “대한소아응급연구회”로 여러 가지 학술 활동을 해 오던 중 소아청소년 응급의료를 위한 전문 인력의 확보에 대한 문제점을 실감하던 대한소아과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함께 뜻을 모아 소아연령 환자의 응급진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의 양성을 위한 제도의 도입 등 소아응급의학 발전에 대하여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2014년 1월 23일 드디어 대한소아응급의학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창립 후 지난 4년 동안 학술대회, 연수강좌, 워크샵 등의 학술활동과 함께 “소아응급진료”라는 진료지침서를 2판째 출판하였고 학회의 학술지인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는 올해 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회는 또한 올해 “소아응급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모두 일정한 수련기간을 거치면서 학회가 정한 연수평점을 인정받으면 시험을 거쳐 세부전문의를 인증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전문소아응급처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이미 3차에 걸쳐 교육을 마쳤습니다. 그 외에도 술기 워크샵과 진정 워크샵 등을 통해 실제 응급실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진료영역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학회는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의 핵심 전문 인력이 될 세부전문의를 양성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의 선진화를 위하여 소아진정치료의 급여화 추진 등과 함께, 소아청소년 대상의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의 최소화 방안에 대한 연구 등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개발하여 국가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국민보건의료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소아응급의학을 위해 대한소아과학회와 학회 회원님들의 큰 관심과 따뜻한 배려, 그리고 많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 박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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