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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수유 2009.07.14
작성자    김남수 조회수    10759
첨부파일   1247536251_4 밤중 수유_2009년 5월.hwp (size : 54 KBytes)

밤중 수유

 

영아기 초반에는 밤에도 수시로 모유를 먹인다.

 

 

 

모유는 자주 먹이며 밤에도 수유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생후 1-2개월에는 자주 먹여야 모유량이 늘어나며 쉽게 모유 수유에 성공할 수 있다. 밤중 수유는 엄마와 접촉하는 즐거운 시간이며 당연한 발달 단계이다.

 

모유 수유 시 잠에서 깨는 짧고 얕은 수면 패턴(모유 수유를 하면 제 3기와 4기 깊은 수면이 짧다)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하게 한다.

 

또한 모유는 지방과 단백성분이 분유와 달라 소화가 잘 되고, 위배출 시간(gastric emptying time)과 위장관 통과시간이 짧다.

 

특히 영아기 초반에는 영양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간이나 근육량이 적으므로 수시로 수유하여 영양을 공급하여야 한다. 아기와 같이 자면서 수시로 먹이면 수유량이 늘어나 체중이 분유 수유아보다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모유와 분유 수유아에서 수유 간격이 다르다. 분유 수유아는 생후 6주내에 밤중 수유가 현저히 줄어들며 1회 수유량이 증가한다. 분유가 모유에 비해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분유 수유아에서는 밤에 더 오래 잔다.

 

잦은 밤중 수유로 인하여 피곤해 하는 수유모를 가끔 만날 수 있는데, 모유도 2-4개월이 되면 밤중 수유 횟수가 훨씬 줄어든다고 부드럽게 안심시키고, 모유의 장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신시키는 것이 좋다. 아기가 쉴 때는 쉬고, 아기를 돌보는 외의 가사일을 주위(남편)에서 도와줄 것을 권하여 본다.

 

밤중 수유의 상담은 아기의 월령에 따라 다른데, 항상 유념하여야 할 것은 아기를 키우거나 모유를 먹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일관되게 변화하여야 하며, 억지로 하룻밤에 모든 습관을 고치기는 어렵다.

 

생후 4개월 이후에 아기가 한밤중에 깨었을 때는 모유 수유를 하기 전에, 먼저 기저귀나 주위 환경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보살피고 배고파 하는 경우에 모유를 수유한다.

 

돌이 지난 아기가 밤에 지나치게 자주 수유를 하면 보충식이 잘 되고 있는지 상담하여 올바로 지도하고 철결핍성 빈혈이나 다른 질환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배고픈 아기가 보내는 신호

 

신생아와 수유모가 같은 방을 써야 아기가 배고픈 신호를 보낼 때 즉시 모유를 수유할 수 있다.

 

배고픈 아기가 보내는 미세한 신호

 

⑴ 뺨에 손을 대면 아기가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쪽쪽 빤다.

 

⑵ 젖 빠는 시늉을 한다.

 

⑶ 눈을 요리조리 돌리며 보고 있다.

 

⑷ 혀와 입을 움직인다.

 

⑸ 조금씩 소리를 낸다.

 

⑹ 손을 입으로 가져간다.

 

⑺ 팔을 구부린다.

 

⑻ 다리를 자전거 돌리듯이 움직인다.

 

⑼ 손을 주먹 쥔다.

 

⑽ 운다. 배고플 때 가장 마지막으로 나오는 신호가 우는 것이며 울다가 바로 지쳐서 잠이 들 수도 있다.

 

 

영유아 치아 우식

 

영유아 치아 우식(early childhood caries, ECC)은 baby bottle tooth decay, nursing bottle syndrome, bottle-mouth caries, nursing caries, milk bottle syndrome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워 왔다.

 

우유병을 물고 자거나, 달콤한 설탕이 든 음료를 우유병으로 먹었을 때 치아 우식이 잘 오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최근 모유를 먹는 영유아가 많아지므로 모유가 영유아 치아 우식과 연관이 있는지에 관한 여러 논문들의 보고에서는

모유 수유가 영유아 치아 우식의 요인은 아닌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분유와 치아 우식의 연관성에 관한 것은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이나 증거를 바탕으로 한 전세계적 논문들에서 모유와 치아 우식의 연관성에 관한 보고는 없는 실정이다.

 

2002년 미국내 스페인계 영유아 치아 우식에 관한 보고를 보면 수유 방법이나 시기보다는 이 닦기 등의 치아 위생, 치아 위생에 관한 가족의 관심도와 치과 방문 횟수 등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참 고 문 헌

 

1)Ball HL. Breastfeeding, bed-sharing, and infant sleep. Birth 2003;30: 181-8.

2)Huntington NL, Kim IJ, Hughes CV. Caries-risk factors for Hispanic children affected by early childhood caries. Pediatr Dent 2002;24:536- 42.

3) Sayegh A, Dini EL, Holt RD, Bedi R. Caries prevalence and patterns and their relationship to social class, infant feeding and oral hygiene in 4-5-year-old children in Amman, Jordan. Community Dent Health 2002; 19:144-51.

4)Sievers E, Oldigs HD, Santer R, Schaub J. Feeding patterns in breast-fed and formula-fed infants. Ann Nutr Metab 2002;4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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